정선군, 2015년 5월11일 태양광발전소조성사업 양해각서체결 총사업비 1백75억원 투입?22만9천2백93㎡ 부지 10MW 규모" 【정선=강원타임즈】김장회 기자 = 련, 정선군(군수 전정환)과 사업주체인 ㈜한화63시티 및 ㈜에스엔에스에이스(대표이사 이율국), 코리아에너지발전소(대표이사 한동화), 에스피브이(주)(대표이사 김성권)가 2015년 5월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칭 정선태양광발전소조성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. 정선군과 한화63시티는 총사업비 1백75억원을 들여 신동읍 조동리, 예미리, 천포리 지역과 정선읍 용탄리 등 4개 지역 22만9천2백93㎡ 부지에 설비용량 10MW 규모로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한다. 이번 사업은 금년 5월부터 각종 인허가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2016년 10월 준공을 목표한다. 특히 준공후 발전소가 본격 가동되면 현물출자한 정선군은 연간 평균 약 2억원을 25년간 총 56억원의 전력판매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(REC) 판매 수입을 전망한다. 또 발전소운영과 안전관리를 위한 직 · 간접적인 고용창출과 지역경기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. 아울러 태양광발전소 부지내 시설하부에 대토개간지를 대부해 사용했던 경작자에게 우선적으로 무상 제공해 곰취, 산마늘 등 산채 재배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. 정선군청 지역경제과 유통소비담당은 “정선군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및 신재생융 · 복합지원사업,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다각도의 주민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